실업급여 조건 확 바뀐 내용 총정리

실업급여 조건이 변경되어 정부에서는 나이롱수급자를 잡아낸다고 합니다. 5월부터 변경된 실업급여 조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고 실업급여 자격조건 확인과 모의계산방법과 꼭 알아야 할 내용들 함께 확인해 보고 실업급여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제도

실업급여는 재취업 활동을 위해 구직자에게 1일 최대 66,000원을 지원해 주는 정부 제도입니다.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 x 소정급여일수]로 실업급여사이트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근로 형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 급액이 달라지게 되는데 상용근로자 / 일용근로자 / 예술인 / 노무제공자 / 자영업자로 구분하여 달라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내 정보를 입력해서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실업급여 금액 조회하기를 들어가면 퇴사 당시의 나이와 근무기간, 하루 소정근로시간, 월평균임금 등의 필수입력란을 포함하여 칸을 작성해 줍니다.

입력란을 모두 채우면 금액을 바로 계산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용근로자 이외에도 일용근로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자영업자까지 모의계산을 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으니 해당하는 조건으로 선택하여 계산해 보면 됩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격에는 어떤 조건이 있는지, 구직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자격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건 근로기간입니다. 이직일 이전에 18개월 동안 근로기간이 180일(6개월)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구직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직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이직의 사유가 비자발적인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에는 절대로 못 받는 것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 이직의 경우 불가피성이 인정된 다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조건이 채용 시 제시된 조건과 다르게 채용 후 낮아지게 된 경우

- 차별대우를 받은 경우

- 성적 괴롭힘을 당한 경우

대표적으로 위 세 가지가 되겠습니다. 임금체불의 경우도 해당이 되며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경우들이 있으니 상세한 내용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금액에 대한 모의계산을 위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계산법을 알아보자면, 상한액과 하한액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상한액 : 이직일이 2019년 1월 이후는 1일 66,000원

하한액 :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의 80% x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최저임금법상의 최저임금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구직급여 하한액 역시 매년 바뀝니다.

실업급여 자격조건과 모의계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나은 직업 환경과 발전을 위해 구제받아야 할 정당한 권리이므로 자격이 해당된다면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