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대원사1 대원사 가평 템플스테이, 1박2일 알차게 안녕하세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템플스테이는 제가 인생을 살면서 꼭 해봐야하는 것들 중 한 가지였는데 혼자 할 예정이였으나 친구가 갑자기 같이하자고 해서 함께 했습니다. 뚜벅이였던 시절, 멀리갈 수 없었던 우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대원사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대원사는 가평역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출근하는 날보다도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도착한 가평역에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로웠습니다. 그러나 대원사 까지 가는 교통편은 조금 험란했습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버스들의 배차간격이 많지 않았고 하루 2번밖에 없어서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혈기왕성했던 우리는 걷기로 하고 그렇게 1시간 20분 ..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