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식재료마다 그 시기에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3월 제철 해산물인 바지락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바지락해감을 해야 할 생각에 조금 번거롭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을 요리초보도 만들 수 있게 해감부터 아주 쉽고 간단한 황금레시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해감입니다.
바지락해감을 잘해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바지락해감시키는 법
▶바지락해감 재료
- 바지락 1kg (4인분)
(껍질에 상처가 없고 깨지지 않은 바지락 이외에 깨진 것들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물 2L
- 굵은소금 2T
- 검은 비닐
1. 깨끗한 흐르는 물에 바지락을 바락바락 두 번 정도 잘 씻어준 후
2. 바지락이 여유 있게 잠길 수 있는 큰 볼에 물 2L + 굵은소금을 2T 넣고 소금을 녹여줍니다.
3. 소금물에 바지락을 넣어 검은 비닐로 덮어줍니다.
4. 바지락해감시간은 3시간 정도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둡니다.
(Tip. 바지락해감시키는 법으로 숟가락을 함께 넣어주면 해감이 더욱 잘 됩니다.)
5. 3시간 정도 바지락해감을 마친 후 흐르는 깨끗한 물에 두 번 정도 헹군 뒤 체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육수 만들기
맹물로 만들 수 있지만 조금 더 감칠맛 있고 깊고 진한 맛을 위해 육수를 우려 주면 좋습니다.
육수용 멸치, 디포리, 다시마, 무, 건표고 등 다양한 재료들을 물 2.5L 정도에 넣고 진하게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만 건져내고 중불로 25분 정도 더 우려 주면 바지락칼국수 육수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조금 더 쉽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코인육수나 육수팩을 이용해 주어도 좋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4인분 기준 재료 준비
- 해감 된 바지락
- 칼국수면 4인분
- 육수 2L
- 표고버섯 1개
- 감자 1개
- 대파 1대
- 애호박&당근 약간
- 다진 마늘 1T
- 국간장 1T
- 멸치액젓 1T
1. 표고버섯은 가볍게 씻어 밑동을 제거한 뒤 애호박, 당근과 함께 채 썰어 준비합니다.
2. 감자는 취향에 맞게 네모지게 또는 채썰기, 납작하게 썰어주고
3.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4. 큰 냄비에 육수 2L 넣고, 육수가 끓을 때 바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끓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품은 꼭 걷어주셔야 깔끔한 국물맛이 됩니다.)
5. 입을 다 벌린 바지락은 따로 건져놓고
6. 육수의 불순물이 냄비 아래로 가라앉도록 잠시 둔 뒤 육수를 다른 냄비로 옮겨줍니다.
7. 칼국수면을 살살 털어주며 흐르는 물에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8. 육수가 살짝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면을 넣어 팔팔 끓여주고 썰어둔 채소들과 대파, 다진 마늘 1T까지 다 넣어줍니다.
9. 중간중간 잘 저어주다가 국간장 1T, 멸치액젓 1T를 넣어줍니다.
10. 칼국수면이 다 익었을 때 바지락을 넣어주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금씩 맞춰주면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딱 먹기 좋은 3월 제철해산물 바지락은 살이 잘 올라서 식감도 좋고 바지락칼국수를 해 먹었을 때 맛도 훌륭합니다.
바지락을 이맘때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바지락 효능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지락 효능과 지금 꼭 먹어야 하는 이유?
3월 제철 해산물 중 바지락의 계절이 왔습니다. 바지락은 다양한 요리로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수산물인데 특히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지금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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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푸짐한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드시면서 봄철 꽃샘추위도 이겨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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